2015.1.10.
엄마가 보고 싶어 먼저 내려온 민서..
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산을 데리고 갔다
아빠손에 이끌려 거의 죽으러가는 사람 마냥 끌려 올라오고...
산 중반정도 가니 그래도 진정이 되나 보다
아마 이 눈들이 우리 민서의 기분을 낫게 했을수도 있다.
지리산 노고단을 가려다 눈으로 인해 리턴을 두번째 한다.
담주에는 민경이를 데리고 또 다시 지리산 노고단에 도전할 생각이다
거의 정상까지 밀어주고 땡겨주고 엎어주면서 올라왔는데
민서야 세상은 언제까지 부모가 그렇게 해줄수는 없는거란다.
혼자서 힘들더라도 씩씩하게 한발한발 올라가야 정상에 오를수 있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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